월간당구, 한국 당구 역사 100년사 편찬 예정  

☆…한국에 당구가 전래된 지 100년, '한국당구 100년사'가 편찬되어야 할 때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당구사를 후대에 정확하게 전해야 하는 것은 지금의 우리들 몫이다. 이 역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으면 당구역사는 실종할지도 모른다. 그나마 지난 20여년간의 당구 기록은 '월간당구'에 의해 어느 정도 수록되어 있지만, 그 이전의 역사는 증언을 듣고 자료를 찾아 발굴해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러기 때문에 이떤 이슈에 관해서는 증언하는 사람의 이해나 편견에 따라 현저히 왜곡되거나 거짓된 방향으로 기록될 수도 있다. 역사란 무엇보다도 객관적이고 분명한 사실과 증거에 의거하여 고증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과연 이런 중대한 일을 누가 할 수 있을까? 참으로 주제 넘게도 '월간당구'가 이 일을 담당하겠다고 나설 수밖에 없었다. 지난 세월 당구계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나 받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월간당구'지만, 또 한번 총대를 메는, 듣기 좋은 '사명감' 하나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월간당구 200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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