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상천배 춘천 오픈 전국당구대회 열려  

☆…'제4회 이상천배 춘천 오픈 전국당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강원도당구연맹 강석태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시도연맹으로서는 적지 않은 상금과 대회 개최 비용 등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아름답다. 강석태 회장은 폐회식에서 어려움보다는 유머러스한 인사말로 참관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단지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제4회 대회가 되는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출전 선수들이 팔에 검은 만장을 찾고 경기를 하는 모습. 1주기면 몰라도 이제는 굳이 우울한 과거를 회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도 침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듯해서 하는 말이다. 마치 구시대의 3년상을 연상시킨다. 물론 대한당구연맹에서 결정한 사안이겠지만, 추모대회를 매년 이런 식으로 치른다면 대회 전체 분위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 다음 제5회 대회 때는 '밝은 대회'를 위해 고려했으면 한다.
                                                                                           <월간당구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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