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대한체육회 제21차 이사회서 정가맹 종목으로는 단독 상정
2월 23일의 대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 의결만 남겨…관례상 무난할듯
2월 2일 11시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21차 이사회는 정가맹 경기단체 승인에 관한 안건을 심의, 지난 2001년 2월에 준가맹 경기단체로 승인된 대한당구연맹을 참석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하였다. 이 안건은 오는 2월 2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체육회 200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 회부되어 의결됨으로써 정가맹이 확정된다. 이사회에서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된 경우 대의원총회 의결은 요식상의 절차라 볼 수 있으므로 관례상 의결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당구연맹은 그간 2년에 걸쳐 정가맹 경기단체 승인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역부족으로 실패를 거듭한 바 있다. 그러나 당구계의 발전과 스포츠 당구로서의 위상 구축을 위해서는 대한당구연맹의 대한체육회 정가맹은 기필코 이루어져야 한다는 당구인들의 염원에 부응하여 정가맹 경기단체로서의 미흡한 내용을 보완하며 심기일전 노력해 왔다.
‘정가맹’안건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만장일치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