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대구·경북방송) 창사 10주년 특집 <두산 위브배 3쿠션 세계 챔피언 초청 경기>   1위 토브욘 블롬달, 2위 다니엘 산체스, 3위 세미 세이기너 한국 채재동 선수는 4위 올라…우승 상금 1000만원 등 총상금 2000만원 외국 선수 6명과 한국 선수 2명이 6월 20일∼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풀리그전 TBC(대구·경북방송) 창사 10주년 특집으로 마련한 두산 위브배 3쿠션 세계 챔피언 초청경기가 6월 20∼24일 5일간 대구광역시의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3쿠션계의 톱 랭커 6명을 처청하여 한국 선수 중 선발된 2명 등 모두 8명이 풀리그전을 펼쳐 최종 성적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청 외국 선수는 현 UMB월드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을 비롯하여 세미 세이기너(터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토니 칼슨(덴마크) 등이며, 한국 선수는 한국 랭킹 1위인 최재동과 이홍기가 선발, 출전하였다. 5일간의 열전 결과 1위에는 토브욘 블롬달이 5승 2패(G·A 1.815)로 1위를 차지하여 우승 상금 1천만원을 획득하였으며, 2위는 4승1무2패의 다니엘 산체스가(G·A 1.715)가 올라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3위에는 4승3패의 세미 세이기너(G·A 1.585), 4위에는 한국의 최재동(G·A 1.404)이 4승3패를 이루어 각각 상금 100만원씩을 수령하였다. 5위는 3승1무2패의 카시도코스타스(G·A 1.309), 6위는 3승4패의 마르코 자네티(G·A 1.539), 7위는 3승4패의 토니 칼센(G·A 1.353), 8위는 1승 7패의 이홍기(G·A 1.037)로 랭크되었다. 상금 총액은 2000만원. 리그전 28경기는 모두 녹화되어 매주 1경기씩 7개월간에 걸쳐 ‘TBC일요당구’시간에 방영하게 된다.